이공계 논문 쓰기. Overleaf로부터 시작해보자

Welcome to Overleaf

안녕하세요 Steve-Lee입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오늘 오전에 마스크를 사고 오후와 저녁 시간을 연구실에서 보냈습니다. 최근 연구실에서 Kaggle Study를 시작했는데요. 한동안 Deep Learning Algorithm에 매달렸더니 Data 전처리부터 학습까지 감이 너무 많이 떨어져서 주말을 이용해 공부를 좀 해봤습니다.(그런데 역시 쉽지 않군요... 하하) Kaggle Study를 준비하면서 정리한 자료들 중에 유용한 정보들이 있다면 Blog에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Overleaf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500만 명의 연구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를 이제야(?) 접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연구실 유학생 동기로부터 오늘 접한 따끈따끈한 정보이기 때문에 오늘은 간단히 '소개'만 하려고 합니다.

 

Overleaf란 무엇인가?

 Overlearn에 대한 설명은 Overleaf 홈페이지에 직관적으로 설명이 잘 되어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건 바로 이런 '직관적인'인터페이스와 설명인 것 같습니다ㅎㅎ

 

간단하게 살펴보자

4가지 주요 기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서비스를 접하자 마자 든 생각은 '와... 이거 완전 Git인데?'라는 생각이었습니다. code 버전 관리는 git이 해준다면 저의 논문 버전 관리는 앞으로 이 친구에게 맡겨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매번 word processor로 v1, v2, v3... fin, fin1, fin2,... 이렇게 관리를 해왔었는데... 이 친구가 있다면 버전 관리를 따로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 특징 두 가지를 더 살펴보면

• Collaboration
• Work from anywhere

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git이 먼저 만들어졌을지 overleaf가 먼저 만들어졌을지 궁금하네요... 아마 git이겠죠?)

 

무엇보다도 가장 좋은점은...! 'Ease to Use'! 사용이 쉽다는 점입니다.

간단하게 사용해보자

로그인

저는 Google로 가입을 했습니다.

New Project 생성과 목록

인터페이스 왼쪽 상단을 보시면 'New Project'란이 있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쉽게 생성할 수 있습니다.

본문을 보시면 제가 작성한 임시 파일의 Title과 Owner, update날짜가 기록되어있습니다.

 

 'New Project'

'New Project'를 클릭하면 다양한 Template을 통해 원하는 문서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연구용으로 만들어진 서비스 답게 Academic 한 문서들의 Template이 참 많습니다.

 

Thesis-Gallery

 'New Project'

예를들어 'Thesis'를 클릭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우리가 원하는 스타일의 다양한 Paper Template을 고를 수 있는 화면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제가 선택한 Template은 가장 처음에 있는 WSU Dissertation Thesis LaZTeX Template입니다.

 

오늘은 조금만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인터페이스가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자가 소스코드나 텍스트를 작성하면 적용된 소스코드와 텍스트가 Template에 적용되는 방식입니다.

 

오늘은 저의 Paper를 도와줄 고마운 친구를 정말 짧게 소개해드렸습니다. 아직은 New-new-newbie라 조금 더 사용을 해 본 뒤에 제대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