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바닥부터 Kaggle 파헤치기 (feat.Kaggle에 대한 완벽한 계획은 있었다)
Everybody has a plan.
누구에게나 완벽한 계획은 있다. 얼굴을 한 대 맞기 전까진.
1. 완벽했던 계획 - from. 21.02.16
Plan A 😎 :
- Recommend Notebook → Write Notebook →
Join the Competition!
- become a Kaggle Master
Plan B 🙄 :
- Notebook transcription → Starter Course → Intermediate ML → Recommend Notebook
- Breaking the Kaggle step by step
Plan C 😁 :
- Refference → Write Notebook
- Get more medals
...... wow
2. 현실 - OOPS!
처음 'Kaggle Master가 되기 위한 몸부림'을 시작했을 때는 'Expert는 금방 되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
Kaggle Notebook을 막연히 필사하고 참고하는 것만으로는 메달을 딸 수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자신있게 시작했으나 생각보다 녹록치 않았음
- 10주간 계획하고 실천하고 목표를 수정하고 또 수정하는 과정을 몇 번이고 반복
- 왜 10주간의 과정이
Kaggle Master가 되기 위한 몸부림
인지 깨달은 순간 - 우선은 부족한 부분부터 채워보자
- AND 연휴기간동안
Feedback
을 받아보자 → 방향키 재설정!
3. 밑바닥부터 Kaggle 파헤치기(오늘의 주제)
3.1. Kaggle Micro Course 🔑
Back to the Basic
Machine Learning / Kaggle
을 단기간에 이해할 수 있는 열쇠 🔑
- scikit-learn과 머신러닝 모델링에 있어서 찝찝했던 부분을 제대로 짚고 넘긴 느낌!
- Kaggle이라는 놀이터에 뛰어들기 전에 필요한 최소한의 도구는 챙겨보자!
- 이론으로만 머신러닝을 학습했던 제게 생각보다 꿀같은 시간이었습니다
- Basic EDA
- Feature Selection
- Model Validation
- Data Leakage
- Pipelines
- XGBoost
- ...
3.2. Targeting
(feat. Kaggle Playground & Notebook Transcription)
Kaggle 국룰은 역시 Titanic 🛳️
Expert가 되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은 무엇일까
- Microcourse로 감을 잡았으니
본 게임
에 뛰어들어보자 - 어떤 시장을 공략해야할까? 🤫
- 잠깐, 내가 Kaggle 스터디를 하면서 지금 얻고자 하는게 무엇인가?
- Tabular Data만큼은 제대로 분석하고 싶다
- (Kaggle 초심자인) 내가 공부하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내용을 다른 사람들도 궁금해하지 않을까?
- 가장 대중적인 Data에서 가장 가려운 부분들을 찾아서 긁어주자! 😎
3.3. Write Notebook
첫 노트북 작성이 어렵지 쓰다보면 써진다
- 학습 속도가 늦더라도 첫 노트북을 정성껏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첫 노트북을 작성하면 그 뒤로는 자연스럽게 흐름이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 노트북은 영어로 쓰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한국어로 작성하면 공감얻기가 힘들어요 ㅠㅠ
노트북 이어서 작성하기! 📗 📘 📙 📝
첫 발을 떼면 다음에 무엇을 조금 더 하고 싶은지 감이 오기 시작한다!
3.4. Community Activity!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피드백과 동기부여! 😁
- 노트북을 작성하고
- 다른 Kaggler들의 노트북을 구경하고
- 노트북이 마음에 들면 좋아요와 댓글을 단다!
- (
구독과 알람설정까지 안해도 된다)
4. 작성한 노트북
건드려본 노트북도 포함했습니다... ^^
- Breast Cancer Prediction, Titanic, House Price Prediction, IEEE Fraud Detection...
- 노트북을 필사하면서
느낀점
- 필사에 그치지 않고 공유를 하면 두 단계, 세 단계 더 배워갈 수 있다
- 전체적인 데이터 분석의 프로세스를 익히고 코드를 직접 작성하면서 확실히 다질 수 있는 방법
- 공유해서 Upvote받으면 기분도 좋다...!
5. 회고
꾸준하기가 쉽지 않다... 😅
역시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하지 못한게 아쉬울뿐... ㅠㅠ
지난 10주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 Kaggle Master가 되기위한
기초체력
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구직중이라 100% 참여를 못한게 아쉬움이 남습니다
- 중간중간 발생하는 Event 속에서 페이스를 잃지 않고 꾸준히 학습하는게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 막판에 면접이 겹쳐서 집중력을 잃은게 아쉽습니다 ㅠㅠ
6. 결론
Join the Competition!
Kaggle.... 계획보다 중요한건 직접 해보는것! 😃
- 궁금하면 눌러보고
- 느낌이 오면 노트북 작성해서 공유하고
- 활발한 활동을 통한 메달(🥇)은 덤!
- 노트북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 디스커션 은메달 1개, 동메달 17개!!
감사의 말
진작에 가짜연구소를 알게 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느껴질만큼 Kaggler가 되고 싶었던 제게 너무나도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하겠습니다 👍 )
- 빌더 찬란님과 스터디 기간동안 많은 질문과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신 스터디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질문을 통해 많이 배워갔으며 스터디원분들의 활동이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 직업을 구하는 과정에서 상담을 해주신 찬란님과 Km_t1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취준생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abular Playground를 시작으로 Kaggle Competition이라는 전쟁터에 뛰어들어보겠습니다! Kaggle Master가 되는 그날까지! 😁
기타 - 도움이 되었던 것들...
1. 습관
- 평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꾸준히 글을 썼던 습관이 Kaggle에서 노트북을 작성하는 습관으로 이어짐
- 앞으로도 꾸준히 글을 작성할 것이기에 조금 기대되는 부분!
2. Follower
마치 인스타/유튜브로 유명인을 follow하듯 내가 닮고싶은 Kaggler들을 Follow하자
3. 커뮤니티
- 가짜연구소만큼 순수하게 학습을 목적으로 모여서 의견을 주고 받는 공간이 없다
- 정말 사소한 질문이라도 사소한 질문에 그치지않고 열심히 의견을 공유해주는 러너분들께 감동...
-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질문하는게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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