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사자처럼 6기 합격!

2018년 3월 14일 수요일 - 멋쟁이사자처럼 6기 시작! 

  code.org에서 코딩교육 홍보영상을 본지도 언 4년... 

영상에 나오는 IT기업의 창업자들처럼 나만의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해보고 싶었다.

그렇게 컴퓨터 공학이라는 배움의 길을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선택했는데... 

배우면 배울 수록 이게 내 길이 맞나라는 의심이 커져만 갔다... 

검은 것은 화면이오... 하얀건 글자니...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 줄 알았는데...

스트레스는 쌓여만 가고... 방향감각은 점점 잃어만 갔다...

방황의 나날들을 보내고 있던 찰나 

멋쟁이 사자처럼2기 활동을 했던 친구를 통해  '멋쟁이 사자처럼'을 알게 되었다.

(이하 멋사)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한다"

이 슬로건은 내 가슴을 너무나도 뛰게 만들었다.

그리고 드디어 기회가 왔다.

멋쟁이사자처럼 6기 모집

<출처:멋쟁이사자처럼 공식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ikelion.net/posts/1783732734984848>

그 누구보다도 활동에 대한 열망이 컸기에 열심히 준비했다.

멋쟁이 사자처럼에 대한 자료를 웹을 통해 최대한 조사해봤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내가 활동하고자 하는 기관이 무엇인가에 대한 조사부터 시작했다. 

공식페이지, 페이스북, 유투브, 구글, 언론기사 등... 

그리고 단순한 조사에 그치지 않고 정리한 내용들을 하나하나 정리해 나갔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과 인상깊었던 점들을 하나하나 정리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나의 열정을 보여줄 수 있을까 많이 고민을 했다.

생각나는 데로 종이에 써보고 또 써봤다. 

구글에서 합격후기도 검색해서 읽어보고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많이 해봤다.

 그런데 지금생각해보면 이 부분이 생각보다 힘들었다.

 막상 지원하겠다고 마음먹었을 때는 '나는 멋사를 정말로 원하니깐 꼭 합격할 수 있을거야!', '

내가 가진 모든 열정을 쏟아내면 내게 기회가 올거야!'라고 자신에 차있었지만

 막상 펜을들고 나를 소개하려 하자 머리속이 깜깜해졌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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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특유의 끈기를 발휘하여? 하나하나 작업을 해나갔다.

물론 내가 한 방식이 답은 아니지만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있다고 생각하기에 

그 방법을 공유하자면

복잡하고 다양한 정보들을 어느정도 분류할 필요성을 느껴서

카테고리별로 분류해서 하나하나 정리해 나갔다.

"멋사 폴더를 만들고 그 안에 내가 조사하고 정리한 내용들을 

하나하나 다시 정리해 나갔다."

왜 이렇게 했는지는 지금도 모르겠지만 방대한 자료와 생각들을

정리하고자 생각해낸게 아닐까(?)라는 생각이다

그리고 이러한 방법은 적어도 나에게는 유효했다.

생각이 너무 많고 복잡했던 내게 몇 개 안되는 분류는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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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서류 전형에 합격을 하게 되었고 면접도 보게 되었다

그리고...ㅎㅎ 멋사 6기가 되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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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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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포스팅은 18.03.17.sat 서울시립대에서 있었던

전체 OT후기를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