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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teve의 서재

구글은 SKY를 모른다-Chap3.새롭게 시작하기

by Steve-Lee 2020. 2. 3.

구글은 SKY를 모른다 - Chap3. 새롭게 시작하기

구글은 SKY를 모른다(이준영 저)를 읽고

Chap3. 새롭게 시작하기

멘토를 찾을 줄 알아야 멘티가 될 자격이 있다

본격적으로 코딩을 하기에 앞서 나만의 루틴을 진행했다. 여기서 나만의 루틴이란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기 전, 내가 정말로 답하고 싶은 질문에 대한 글을 찾아서 읽고,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의미한다. 운동으로 치면 준비운동(?)이 이에 해당되지 않을까?

메모는 나의 삶!

본격적으로 두뇌를 사용하기에 앞서 미리 두뇌를 한 번 굴리는 나만의 루틴이다ㅎㅎ

설 연휴 이후 늘어졌던 몸과 마음이 '신종 코로나(우한 폐렴)'으로 인해 계속해서 휴식을 취하면서 더 늘어졌다(월화 목금 마다 했던 수영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었다...ㅠㅠ).

매일 쉬다보니 의욕도 없고... 자꾸만 쉬고싶고... 그렇다...

계속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고 생각을 하고나서 곰곰히 생각해봤다. '내가 가장 좋았을 때 나는 어떻게 행동을 했더라?' 글로 적어보니 추상적이었던 생각이 조금은 정리되었다. 가장 좋았을 때는 동기부여를 받은채로 공부를 하는 것이었다. 여기에 필기를 즐겼고, 몸이 찌뿌등해지지 않게 뛰거나 근력운동도 더해줬다.(이것만 들으면 거의 도덕책....!)

아무튼 Self-Motivation을 위해 책을 꺼내들었고, 다시 한번 '구글은 SKY를 모른다'를 꺼내들었다. 글쓴이의 말과 목차를 다시 보던 중 내가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답은 '여기'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늘은 'Chap3 새롭게 시작하기'를 읽었다.

Chap3. 새롭게 시작하기 - 어떻게 나만의 효율적인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

Chap3중에서도 '멘토를 찾을 줄 알아야 멘티가 될 자격이 있다' 섹션을 읽었다. 만족도는 매우 높다. 그럼 오늘 읽은 내용들 중에서 감명깊은 부분들을 조금 정리해보고자 한다.

  • 멘토

    • 멘토란 무엇인가?

      • 멘토란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그런 멘토이다. 나에게는 미지의 길인 그 길을 먼저 갔다가 돌아오는 사람이다. 그래서 내가 길을 가면서 겪고 있는 시행 착오들에 대해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하고 있으며 보다 먼저 길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기에 여유가 있다. 산을 내려오면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여유가 있는 등산객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 멘티가 되고 싶다면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할 줄 알아야하며 멘토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가만히 있는다고 하늘에서 멘토가 내려오지는 않는다.

    • 나에게 맞는 멘토링

      • 멘토링이 필요할 때 무작정 도움을 요청하기 보다는 내게 필요한 멘토링을 요청하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 지금 내가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나에게 필요한 멘토를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멘토와 멘티

      • 중요한 것은 멘티인 나도 누군가에게는 멘토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멘토 또한 멘토링을 하면서 멘티에게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
    • 자세

      • 멘토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세이다.

      • 멘토링을 받고 싶다면 멘토링을 받을만한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말을 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더 중요한 것처럼 겸손해야 한다.

      • 멘토링을 위한 겸손한 자세란 무엇일까?

        • '책임감을 가지고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면서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충분하지 않을까?
    • 앞으로 살아가면서 내가 어떤 직업을 갖고 어떤 일을 하던간에 내게 주어진 일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이 되자. 그리고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겸손한 멘티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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